집밥 백선생 백종원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아직 김장의 계절은 아니지만

어제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 선생님이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알려주시더라구요

오늘 알려드릴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은 무 3.6kg 기준이니 미리 참고해주시구요~

지금부터 집밥 백선생 깍두기편 !! 시작해볼게요

먼저 깍두기를 담그려면 무를 먼저 절여두어야겠죠?

무는 깍뚝깍뚝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종이컵 기준으로 소금 반컵, 설탕 반컵 넣고 잘 버무려주세용

깍두기 만들 무 절이는 시간은 한 20분 정도면 된다고 해요!

사실 저 혼자서 김장해본적은 한번도 없는데

이날 집밥 백선생 백종원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보니까

완전 간단하고 쉽더라구요

깍두기 먼저 만들어보고 김장에 도전해볼 생각이에요

아참 무를 소금,설탕과 버무리다 보면 이렇게 물이 발생하는데

무에서 나오는 물이고, 이 물이 나중에 깍두기 시원~한 맛을 내준다고 하니까

따로 버리지 말고 그대로 두시면 되겠습니다!!

백종원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다음은 깍두기 양념 만들기에 앞서 풀을 만들어 볼거에요

김치,깍두기에 들어가는 풀은 찹쌀가루,쌀가루,밀가루 

어떤 재료를 사용해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만약 밀가루,쌀가루 아무것도 없다면 찬밥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해도 된다고 하십니다용!!

풀은 김치나 깍두기 양념이 잘 ~ 섞일 수 있도록 도와줄뿐만 아니라

발효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풀 꼭 만들어서 넣어주는게 좋겠죠?

풀 만드는 방법 또한 아주 간단해요

밀가루 세 숟가락에 물 두컵

역시나 무 3.6kg 기준이구요~

두가지 먼저 잘 ~~ 풀어서 섞어주고

약한불에서 한 3분정도 잘 끓여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잘 저어가면서 끓이다보면 점성이 생기고,

어느정도 걸쭉한 풀 느낌이 날거에요

그럼 그때 불 끄고 양념에 들어갈 풀은 미리 식혀둘게요

뜨거운 풀을 그대로 사용하면

나중에 고춧가루가 익어버리기 때문에 안된답니다!!!!

풀이 어느정도 잘 식었다면 

본격적으로 깍두기 양념을 만들어볼게요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풀에 꽃소금 두 큰술과 액젓 1/3컵을 넣어주세요

액젓은 새우액젓,까나리액젓 그 어떤 종류의 액젓도 상관없다고 하네용

그런 다음 설탕 한컵, 간마늘 한컵, 간 생강 한 숟갈 넣어주시고

새우젓도 세큰술 넣어주세요!

고춧가루는 미리 넣어버리면 뻑뻑해져서 양념 섞기가 힘드니까

일단 이 재료들만 잘 섞어두고 고춧가루 넣어줄게요

요정도로 깍두기에 들어갈 양념장이 잘 섞였다면

이제 굵은 고춧가루 한컵 반, 고운 고춧가루 한컵 반 넣어주세요

만약 굵은 고춧가루가 없다면 고운 고춧가루만 세컵 넣어도 상관없다고 하네용

이렇게 되직해지면 깍두기,김치,오이소박이 어떤 김치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김치장이 완성 된답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쉽고 간단하게 흘러가서

깍두기 만드는게 이렇게 쉬웠던가?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이렇게 완성시킨 양념장을 아까 절여둔 무에 넣어

잘 버무리기만하면 집밥 백선생을 통해 배워본

백종원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완성이지요!!!!

김장을 한번도 안해봐서 김치나 깍두기 담는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배워보니 크게 어려운것도 아니군요 ^^

이번 주말에 남편 찬스를 써서 

남편과 함께 깍두기 맛있게 담는법 같이 해보고,

올 겨울은 김장에 도전해봐야겠어요!